뉴스를 보다보면 "정경유착"이라는 단어가 종종 나옵니다.

 

정경유착 무슨 뜻일까요?

 

 

정치와 경제가 긴밀한 연관 관계를 맺고 있다는 의미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사회에서는 경제계와 정치권이 부정의 고리

연결되어 있는 경우를 일컫는 말로 주로 사용됩니다.

 

예를 들면,

과도한 정부의 규제가 기업의 이익 활동을 저해된다고 가정했을 때

기업은 이익을 위해 정치권과 부적절한 접촉(뇌물 공여 등)을 통해

규제를 벗어나고자 하고, 이것은 다수의 국민들에게 피해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이러한 구조는

부정 부패를 가져오고, 기업의 건전성을 떨어뜨리게 됩니다.

 

하나 더 첨언하자면,

규제를 풀기 위해 정치권과의 결탁을 하는경우

일반 중소기업과 같은 중,소규모 기업들이 하는 것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자본이 많은 기업, 즉 대기업이 좌지우지 합니다.

대기업의, 대기업에 의한, 대기업을 위한

유착인 셈이죠.

 

즉, 피해는 보는 사람들은 서민이거나, 약자입니다.

언제나 그렇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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