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병원에서 처방과 조제를 동시에 했었는데요.

2000년도에 의약분업을 거치면서 분리되게 되었답니다.

그리하여 병원에서 처방을 받고, 약국에가서 약을 사는 것이죠.

 

이번 시간에는 복약지도료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약국에가서 약을 조제받고 "식후 30분 후에 드세요,"라는 얘길 합니다.

통상적으로 하는 말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약을 조제시 붙는 금액 중 [복약지도료]가 있습니다.

즉, 약사는 복약을 지도할 의무가 있는겁니다.

약을 어떻게 섭취하고, 하루 몇번, 식전이나 식후 등 설명을 해줘야 하는겁니다.

(요즘은 약봉투에 미리 적어놓고 설명을 덧붙이곤 하더군요.)

 

설명을 못들으셨거나, 설명이 미흡하다 싶으시면 당당하게 설명을 요구하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왜 식후30분인가"에 대해 잘 정리한 인포그래픽 영상이 있어 첨부합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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